비뇨의학과 질환

갑자기 보이는 혈뇨,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한사랑비뇨의학과장원장 2022. 12. 2. 12:17

#혈뇨

혈뇨가 생겼을 때는 함께 동반되는 증상을 잘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비뇨기과 계열의 암 증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암으로  때문에 혈뇨에

대한 관찰을 잘 해줘야 합니다.

혈뇨 환자의 경우 우선 소변검사 복부,(신장, 방광)초음파, x-ray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 안에서 생기는 종물 또는 하부의 요로 결석 같은

경우에는 초음파만으로도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초음파로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런 부분은 방광 내시경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해 줘야 합니다.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 내시경을 통해 확인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통해 방광암이 발견되면 초기 표재성 암일 경우 방광내시경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암의 위치에 따라서 내시경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방광내시경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물론 치료후에도 재발율이 높은 암인만큼 지속적으로 비뇨의학과를 다니면서 검사가 필요합니다.

방광암의 단계에 따라 BCG 같은 치료나 방광내 약물치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하지만 꾸준히 내시경을 통해 종양이 재발하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을 하셔야합니다.

건강의 이상 신호는 반드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의 적신호를 방치하지 말고

방광의 문제,혈뇨등의 증상이있다면  초음파, 방광내시경, 소변검사 등의 검사를 해보고 진단을 받는게 좋겠습니다